간호직공무원 > 공지사항
Loading...

이슈 타임라인

연도별 응원 영상 보기

2020년 2019년 2018년 2017년 2016년 2015년 2014년 2013년
서울시 6월 13일 6월 15일 6월 23일 6월 24일 6월 25일 6월 13일 6월 28일 8월 24일
지방직 5월 19일 6월 17일 6월 18일 6월 27일 6월 21일 7월 27일
간호사
국가고시
60회 국가고시 59회 국가고시 58회 국가고시 57회 국가고시 56회 국가고시 55회 국가고시 54회 국가고시 53회 국가고시


코로나19
피해지원성금
깊이가
다른 강의
간호학
강연
기부
캠페인
대의원
총회
2회 널싱런대회 세계간호사대회 국제간호협의회 1회
널싱런대회
간호
정책선포식

간호직 헤드라인

[뉴스] 낮은 임금·과중한 교대근무 … 간호사 77% “이직하고파”
올린이: 관리자 조회: 1,982

518명 근무 실태 조사 결과 / “잦은 야근 탓 수면장애·우울증” / 평균 근속연수 7.7년 불과해

 

간호사들은 과중한 교대 근무로 일·가정 양립이 어렵고, 수면장애와 소화장애, 우울증 등 신체적·정신적 질병에 시달리면서 이직을 선택합니다.”

 

10일 여의도 국회에서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주최로 열린 간호사 교대근무 실태와 대안토론회에서 김진현 서울대 교수(간호대학)는 간호사들의 과도한 교대근무로 인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지난 1월 서울의료원에서 일하던 서지윤 간호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이후 실시한 진상조사 결과 서 간호사의 극단적 선택은 선배 간호사가 교육 명목으로 후배 간호사를 괴롭히는 행위를 일컫는 태움뿐만 아니라 정신적·육체적으로 문제를 야기하는 근무체계 등 다양한 원인이 얽혀 있었다. 서 간호사가 떠난 지 1년 가까이 흘렀으나 간호사들은 여전히 교대근무 등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발표된 간호사 교대근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간호사의 근속연수는 평균 7.7년이었고, 이직을 경험한 간호사는 23.9%, 이직할 생각이 있는 비율도 76.8%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15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간호사 5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직 이유를 묻는 말에 가장 많은 응답자(30.9%)낮은 연봉 등 근로조건때문이라고 답했다. ‘교대근무’(15.5%)권위적이고 수직적인 조직문화’(13.7%)가 그 뒤를 이었다.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 이유를 묻는 말에도 응답자의 29.8%낮은 연봉 등 근로조건1순위로 꼽았고, 교대근무(27.3%)2순위를 차지했다.

 

교대근무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응답자의 절반에 달하는 47.2%불규칙한 생활패턴이라고 답했고, 23.3%교대근무로 인한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의 해로움’(14.7%), ‘병가와 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는 제약’(13.7%) 등을 문제점으로 꼽았다. 또 교대근무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간호인력을 확충하는 것’(55.0%)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밖에 야간근무(오후 10시부터 오전 7)만 하는 형태인 야간전담제를 확대운영하거나 탄력적 근무형태 운영을 확대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전문가들은 간호사들의 경력단절을 줄이고 장기근속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대제 근무 강도를 낮추고 보상을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박영우 대한간호협회 부회장은 근무환경 고충을 토로할 소통환경 마련과 병원 자체 중재 프로그램 개발, 야간근무 및 유연근무에 대한 적절한 급여보장 등을 통해 간호 인력의 유출을 막아야 한다고 했다.

상담신청 자료신청
  • 명품;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
  • SINCE 1998, 역사전통으로 명품을 탄생시키다.

뿌리 깊은 나무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간호교육연수원은 1998년부터 간호직만을 교육해온
‘진짜 전문가’라는 자부심으로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x
x
  •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