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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영하 20도에도 버티는 노로바이러스, 겨울에 특히 위험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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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린이: 관리자 | 조회: 2,1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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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20도에도 버티는 노로바이러스, 겨울에 특히 위험하다. 겨울 식중독으로 불리는 노로바이러스 주의해야… 흔히 식중독은 여름철에 많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추운 겨울에도 주의해야 하는 병이 있다. 바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이다. 노로바이러스가 위험한 이유는 추울수록 기승을 부리며 뚜렷한 치료법이 없다는 점이다. 또한 침이나 환자가 쓰던 물건으로도 쉽게 감염이 되므로 공동생활을 하는 학생이나 병원에서는 특히 주의를 해야 한다. 보건당국에서는 “여러 사람이 쓰는 화장실 청결을 강화하고 조리 위생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한다. 육류나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 먹고 과일과 채소 역시 깨끗한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 먹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구토, 설사, 복통을 일으키며 일반적인 감기, 몸살로 착각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병원에서 특정 검사를 받아야만 감염 여부를 알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아야 한다. 대개 감염 뒤 2~3일이 지나면 자연 회복하지만 어린이나 노인의 경우 탈수로 인해 입원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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