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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임신도 순번대로 아직도 열악한 병원 근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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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이: 관리자 | 조회: 2,263 | |
간호사의 열악한 근무 형태는 이미 충분히 알려진 사실이다. 최근 보건의료노조의 실태 조사에 따르면 아이를 낳은 경험이 있는 간호사의 3분의 1이 ‘임신 결정이 자유롭지 못했다.’고 응답했다. 간호사들 사이에서는 ‘임신 순번제’ 라는 용어가 생겨났다. 누구 하나가 갑자기 빠지게 되면 업무 과부화가 생기는 특성상 임신도 서열대로 할 수 밖에 없는 문화가 간호사들 사이에서는 존재하고 있다. 3교대 근무와 낮은 처우 등과 엮여서 간호사들의 이직률을 높이는 결정적 원인으로 지목 받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병원 업종의 일, 가정 양립을 위한 7대 실천과제’를 발표했지만 구호에 그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7대 과제는 ▷ 모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괴롭힘 문화 근절 ▷ 원활한 인력 수급 방안 강구 ▷직장 어린이집 설치, 운영 ▷ 유연근무 활용 ▷ 근무혁신 10대 제안 안착 ▷ 노사협의회 등이다. 정부에서 제시한 7대 실천과제의 경우 강제성이 없는 매뉴얼 형태로 제시되어 병원마다 실행 여부가 다르다는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실제 고용근로부가 실시한 중·대형병원의 모성보호 제도 활용실태 파악 조사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과중한 근무환경과 간호인력 공급 부족이 큰 문제로 지적되었다. 또한 낮은 의료수가 등으로 이직 요인이 크고, 특히 우수-부진병원 간 모성보호 제도 활용실적 등에서 큰 격차가 발생했다. 병원의 의지 없이는 근무 환경 개선에 대한 실마리가 쉽게 풀릴 것 같지 않다는 것이 많은 간호사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
“뿌리 깊은 나무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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