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출제해부 및 학습대책 – 서울시/지방직 공통
국어 출제 해부 – 서울시/지방직(공통) ∥ 독해 영역의 커지는 비중, 빠르고 정확한 문해력이 중요했던 시험
어문 ․ 문법(2) |
맞춤법(2) 조사의 쓰임 |
어휘(3) |
고유어 관용표현 한자성어(소설 지문) |
문학(5) |
판소리(1) 운문(1) : 시조와 현대시 희곡(1) 현대소설(1) 수필(1) |
비문학(10) |
화법(1) 작문(1) 독해(8) |
2021년 지방직 국어 시험은 독해가 16문항이나 출제되어 빠르고 정확한 문해력이 중요한 시험이었습니다. 나머지 영역에서는 어법 문제의 비중이 적게 출제되었고, 띄어쓰기 문제가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한자 성어 문제에 한글을 같이 제시해 주어 다소 평이해졌으나 고유어, 관용 표현이 출제되었으므로 고득점을 위해서는 폭넓은 고유어, 관용 표현, 한자 성어 등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겠습니다.
이번 시험의 20번 문항은 오답률이 매우 높은 문항으로, 추론적 독해능력이 필요한 문항이었습니다. 앞으로 이처럼 변별력 있는 문제를 풀어내기 위해서는 단순히 지식을 암기하고 확인하는 학습보다는 맥락을 추론하며 독해를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최근 공무원 시험 경향은 단순 암기형 지식국어에서 독해 능력, 문맥적 의미 파악, 추론 능력이 중요한 탐구형 문제로 변하고 있습니다.
기본 이론서를 통해 기본 유형은 확실하게 익히고 비문학 독해, 문학 파트는 조금씩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가지고 훈련한다면 새로운 미래, 합격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국어 공부를 시작하기 앞서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국어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공부해야 하는가’ 라는 것이다.
국어 과목이 범위가 넓긴 하지만, 범위가 넓다는 것이 범위가 아예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완전한 이론의 정리는 불가능할지언정 출제경향과 기출문제를 보면 시험 범위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95%의 내용이 이론서에 수록되어 있으므로 우선 이론을 정리하고 나머지는 그 때 그 때 보완해 나가는 것이 좋다.
국어 과목을 접근하기 위해서는 먼저 공부의 순서를 정하여야 한다. 국어는 크게 비문학 영역과 문법, 어휘 영역으로 나뉘는데 문법은 또다시 일반문법과 실용문법으로 구분된다. 일반문법을 공부하면 실용문법에 접근이 쉬워지고 이것은 또 어휘 학습에까지 연결이 된다. 그러므로 일반문법을 먼저 공부하고 실용문법, 어휘로 학습영역을 넓히도록 한다.
또한 수험생들이 자주 묻는 질문 중 하나는 한자 공부를 해야 하는가이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합격을 위해서는 한자 및 사자성어를 포기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시간을 들여서 공부를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다만, 어휘와 한자는 매일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단시간 투자하되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숙지하도록 한다.
그리고 최근 갈수록 출제율이 높아지고 있는 비문학 영역을 반드시 잡고 갈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 비문학 영역에는 주제 파악하기, 내용 확인하기, 순서 바로잡기, 글의 전개방식 확인하기 등의 문제가 출제되는데, 주제를 파악하고, 문장 관계를 분석하는 것을 혼자 하는 것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비문학 영역의 지문 길이도 길어지고 있으므로 수험생들에게 또 다른 부담이 될 수 있는데, 독해는 앞으로도 계속 높은 출제율을 보일 것이고 난이도도 상승할 것으로 예측이 되므로 수능형 문제를 꾸준히 반복적으로 풀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또한 무작정 문제를 많이 풀어보기 보다는 문제풀이 tip을 찾아서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 출제해부 및 학습대책 – 서울시/지방직(공통)
영어 출제 해부 –서울시/지방직(공통) ∥ 꼼꼼한 독해와 사고력을 요하는 문항들로 최근 기출 중 다소 난이도가 높았던 시험
2021년 지방직 영어 시험은 어휘 4문항, 문법 4문항, 생활영어 2문항, 독해 10문항으로 출제되었다. 작년 지방직 시험보다는 변별력 있는 문항들이 출제되었다.
최근 출제 경향에서 크게 벗어난 고난이도는 아니었지만, 꼼꼼한 독해와 사고력이 필요한 문제들이 포함되어 체감 난이도는 다소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문법 영작문제인 7번은 사역동사 let에서 능동관계, 수동관계를 구별하고 be p.p를 쓸 수 있는지가 알아야 하는 문제였다. 수업 시간에 배운 문법을 바탕으로 꾸준히 암기하고 독해 및 적용 연습을 한 수험생이라면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기출 어휘를 중심으로 기본에 충실히 공부하며 세부적인 내용들로 확장해 나가야 한다.
공무원 시험에서 직종에 상관 없이 어느 시험이든 시험을 치고 나온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웠다고 하는 과목이 바로 영어이다. 실제로 공무원 시험 합격의 당락은 영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니 체감 난이도가 어떠한지 다시 얘기하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뜻이 있는 곳에 일이 있고 하고자하는 열망이 있다면 이루어지기 마련이니!
영어 또한 체계적인 학습계획과 효율적인 방법으로 공부한다면 얼마든지 잡을 수 있는 과목이기도 하다.
영어는 개인별 수준에 따라 점수의 기복이 큰 과목이기 때문에 우선 자신의 영어수준을 먼저 평가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수험에 앞서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자신의 성적을 확인한다. 이때 멘붕을 겪게 될지도 모르나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것을 반드시 알고 있도록 하자.
영어를 효과적으로 풀기 위해서는 단어/숙어의 기본기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과목은 특히 수험생들이 출발점 차이가 큰 과목이므로 영어의 기본기가 없는 수험생은 영어 단어/숙어의 기본기를 갖추기 위해 매일매일 꾸준히 단어숙어 암기를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영어에서는 문법과 독해를 어떻게 풀어가는가 하는 것이 관건이다. 영어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독해영역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 시작하는 수험생이라면 정확하고 꼼꼼하게 독해를 해서 정답을 가려내는 훈련을 해야 한다. 그리고 속도를 붙여 가면서 지문에서 중요한 내용과 그렇지 않은 내용을 가려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를 효과적으로 풀기 위해선 독해영역에 집중하는 게 좋다. 독해를 공부하는 핵심은 글의 주제를 잡는 것이다. 많은 수험생이 지문을 전부 읽어 놓고도 어떤 내용이었는지 감을 못 잡은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 이는 글을 그대로 번역하는 ‘해석’에만 집중했기 때문이다. 지문을 읽으면서 중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바로 가려내는 훈련을 해야 한다.
한국사 출제해부 및 학습대책 – 서울시/지방직 공통
한국사 출제 해부 – 서울시/지방직(공통) ∥ 난이도 면에서 ‘상’에 해당되는 문제가 없을 정도로 쉽게 출제된 시험
구분 |
전근대사 |
근현대사 |
계 |
난이도 |
상 |
0 |
0 |
0 |
중 |
4 |
2 |
6 |
하 |
9 |
5 |
14 |
계 |
13 |
7 |
20 |
2021년 공무원 한국사 시험은 전근대사 13문항, 근현대사 7문항 구성으로 사료제시형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경향이 그대로 나타났다. 난이도 면에서 ‘상’에 해당되는 문제는 없을 정도였으며, 전체적인 난이도는 작년 시험과 비슷하게 평이하였다.
■단원별 출제 비율
: 전근대사[13]와 근현대사[7]의 단원별 출제 비율, 그리고 그 안에서 세부적 시기의 출제 비중은 예년과 비슷하며 이것은 계속 유지될 것이다.
■난이도
난이도 면에서 상에 해당되는 문제는 없을 정도로 쉽게 출제되었다. 난이도 중과 하는 누구나 정답을 맞출 수 있는 문제여서 이번 2021년도 지방직 9급 한국사 시험은 난이도와 변별력 면에서 실패했다고 보여진다. 특히 난이도 면에서 너무 쉬운 문제로만 구성되어 합격선에 있는 수험생들은 95점 내지 100점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다음 시험은 이보다는 난이도와 변별력에서 조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불교 관련 산지 승원, 유교 관련 서원이 출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공부해 두어야 한다.
1. 3단계로 공부하라
1단계:개념 파악 → 2단계:시기 파악 → 3단계:의의 파악
2. 문화재는 시대파악 자료로 이용하라
3. 역사적 상상력을 발휘하라
4. 이해한 후 자주 보고 암기하라
5. interval을 짧게 하라
6. "할 수 있다"는 긍정과 "하면된다"는 치열한 열정의 마음을 가져라
7. '과정'을 바르게, 즐겁고, 행복하게 하라
공무원 한국사 시험은 수능문제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출제되는 문제 보다 정밀하게 출제가 되기 때문에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 다시말해 학습 초기에 한국사 과목 공부에 투자해야 하는 시간이 많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국사는 범위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만 공부한다면 만점까지도 가능하고 반복해서 공부하다보면 문제풀이 시간도 많이 줄일 수 있는 효자과목이 될 수 있다.
국사를 효자과목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하나의 사건을 공부하더라도 철저하게 할 필요가 있다.
공부를 할 때는 정통으로 하는 것을 권한다. 요령으로 공부한다면 한두문제는 맞출 수 있지만 20문제 모두 요령으로 맞춘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안전하게 공부해서 90점까지 확보하고 나머지 10점(2문제)를 최종 모의고사나 시사 문제, 사회적 이슈문제, 최근 연구결과를 보면서 완성시키는 것이 좋다.
다만, 공부를 시작할 때 무조건 구석기부터 공부해야 하는 것은 아니니 흥미가 있는 단원이나 출제율이 높은 단원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은 공부방법이 될 수 있다.
수험은 고독한 과정이다. 그러나 인내하고 극복하여 좋은 결과를 맺는다면 그 이상의 희열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합격의 희열을 맛보고 행복한 개척자가 될 수 있도록 파이팅 하시길!
공중보건 출제해부 및 학습대책 – 서울시
공중보건 출제 해부 –서울시 ∥ 완벽한 수준의 양질의 문제로 구성
영역 |
출제 문제 유형 |
개론 |
1. 공중보건학의 발전사(중세기 업적) |
역학 및 질병관리 |
2. 병원체와 숙주 간 상호작용 지표(감염력, 독력, 이차발병률, 병원력) 4. 실험연구 9. 1차, 2차, 3차 예방 12. 역학적 삼각형 모형 13. 교차비 구하는 식 20. 인공수동면역 |
환경보건관리 |
3. 온열요소 11. 수질 오염 지표 18. 대기오염물질 |
산업보건관리 |
8. 카드뮴 |
식품위생과 영양관리 |
17. 식중독 |
보건행정 |
5. 국민건강보험의 특성 6. 마이어가 주장한 양질의 의료의 요소 14. 우리나라 보건행정조직 |
건강증진과 관리 |
19. 일차보건의료 필수 요소 |
인구와 보건 |
10. 인구구조(항아리형) 15. 인구구조 지표 |
모자보건 |
|
학교보건과 보건교육 |
|
성인 및 노인보건 |
|
정신보건관리 |
6. 정신건강 |
보건통계 |
16. 정규분포 특징 |
주택 및 의복위생 |
|
소독 |
|
의료관계법규 |
|
2021년 서울시 공무원 공중보건 시험은 완벽한 문제가 출제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양질의 문제로 구성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과 관련하여 시사적인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으나 역학 및 질병관리에서 5문항(30%)이 출제되어 높은 출제비율을 차지했다.
단순하게 용어에 대한 정의를 물은 문제도 다수 있었으나 이론을 케이스에 연결짓는 응용문제도 다수 출제되어 이해가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암기만 한다고 해서 높은 점수를 얻을 수는 없다는 것을 보여준 시험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번 시험의 주요 포인트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바로 ‘비교’와 ‘키워드’이다.
비교해서 봐야 하는 라이벌 개념들을 정확하게 비교할 수 있도록 각 개념들을 익히고, 이해를 바탕으로 키워드를 숙지해야 어떤 문제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익숙한 내용이 낯선 표현으로 등장했을 때를 대비하여 가능한 수준으로 공부를 하는 것도 필요하다.
반복되어 출제되는 내용은 200% 숙지하도록 하고, 기출을 통해 이론을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이론도 충실하게 반복해서 학습하여 어떤 영역에서 문제가 출제되더라도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하도록 하자.
공중보건 출제해부 및 학습대책 – 지방직
공중보건 출제 해부 –지방직 ∥ 깔끔한 문항 구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과 관련 시사적인 문제는 등장하지 않아 …
2021년에도 지방직 공중보건 시험 문제는 인사혁신처 위탁이 아닌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출제되어 문제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시험은 경기 지역의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복원하고 준비하였다. 서울 시험과 마찬가지로 경기 지역 문제에서도 역학 및 질병관리 파트 문제가 높은 출제비중을 차지하였으나 시사적인 내용이나 지엽적인 내용은 출제되지 않았다. 경기도에서는 검역감염병의 종류, 경남에서는 1급감염병이 아닌 질병 등 감염병예방법 관련 문제도 매우 기본적인 유형들로 출제되었다. 2020년 시험에서 개정된 법정 감염병 분류가 출제되지 않아 2021년 시험에서는 반드시 출제될 것으로 예측했는데, 예측과 정확하게 가장 기본적인 문제들로 출제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밖에 출제범위를 벗어난 독특한 형식이나 낯선 형태의 문제는 보이지 않았으며 평소 기본서나 예상문제, 기출문제, 모의고사를 통해 다뤘던 내용으로 무난하게 풀었으리라 생각된다.
공중보건은 합격하는 수험생 대부분이 고득점을 획득하는 과목이다. 주요 출제영역 위주로 시간안배를 해서 공부하되, 모든 영역을 다 잘해야 좋은 성적을 얻고 합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세밀하고 정확하게 공부를 하여야 합격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공중보건 학습에 앞서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공부를 언제 시작하고 어떻게 이어갈 것인지 그리고 어디에서, 누구를 통해, 무엇을 공부할지 계획을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나서 구체적으로 학습계획을 세워서 공부를 한다.
공중보건의 학습영역은 크게 4파트로 구분이 되는데, “①공중보건학, ②환경보건, ③역학 및 질병관리, ④보건관리”로 구성이 되어 있다. 학습초기에는 이 4대 학습영역을 기준으로 전반적인 내용을 훑어보는 것이 필요하다. 더욱이 공중보건을 처음 접하는 수험생이라면 구체적인 내용을 암기하면서 보는 것 보다는 전반적인 공중보건의 영역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이후 기출문제를 풀면서 세부적인 내용까지 꼼꼼하게 보아야한다. 공중보건은 어느 영역에서든, 어떤 내용에서든 출제가능성이 있다고 보아야 하지만 그 중에서도 항상 출제되는 문제, 자주 출제되는 문제, 징검다리로 출제되는 문제들도 있다.
여느 과목과 비교해서 기출문제가 많이 공개가 되어 있는 편이기 때문에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학습방법을 찾는 것은 공중보건 학습에 중요한 문제이다. 최근에는 건강의식의 변화 및 질병양상의 변화에 따라 보건관리, 역학 및 질병관리 파트의 중요성이 더욱 더 부각되고 있으며 인구 및 가족계획, 기생충질환 관련 문제는 과거와 비교해서 출제율이 줄어들었다.
수험 학습은 자신과의 싸움이고 시간과의 싸움이기 때문에, 얼마나 짧은 시간에 얼마만큼의 지식을 습득하고, 그 지식을 문제로 풀어가느냐가 중요하다. 또한 최근에는 국민들의 건강의식 증가와 정부의 보건복지 분야 정책의 중요성이 강화됨에 따라 시사성이 있고 사회적 이슈가 되는 문제들도 관심을 가지고 보는 것이 좋다.
☝ 공중보건 과목 학습 대책 ∥ Big 6
1) 전반적 내용 숙지 - 4대 학습 영역
2) 기출문제 분석을 통한 효율적 학습
3) 구체적, 세부분야 심층 학습
4) 다양한 문제풀이를 통한 응용력 함양
5) 시사성, 사회적 이슈에 관심
6) 반복 학습을 통한 실수 최소화
보건행정 출제해부 및 학습대책 – 서울시
보건행정 출제 해부 –서울시 ∥ “기출문제는 적중률이 가장 높은 예상문제”
분야(출제영역) |
21.06.05. (구성비) |
20.6.13.(구성비) |
'19.6.15.(구성비) |
'18.6.23.구성비) |
보건행정의 개념 |
건강 |
0 |
1(5%) |
1(5%) |
0(0%) |
보건행정 |
2(10.0%) |
1(5%) |
0(0%) |
0(0%) |
국내·국제 보건행정조직 |
국내조직 |
0 |
1(5%) |
0(0%) |
1(5%) |
국제조직 |
0 |
0(0%) |
0(0%) |
0(0%) |
관리와 보건행정 |
관리 |
2(10.0%) |
0(0%) |
0(0%) |
0(0%) |
기획과 보건행정 |
1(5%) |
0(0%) |
2(10%) |
0(0%) |
조직과 보건행정 |
2(10.0%) |
2(10%) |
4(25%) |
3(15%) |
지휘와 보건행정 |
1(5%) |
1(5%) |
2(20%) |
1(5%) |
통제와 보건행정 |
0 |
0(0%) |
0(0%) |
0(0%) |
보건정책 |
1(5%) |
2(10%) |
2(20%) |
1(5%) |
인사·재무관리론 |
2(10.0%) |
2(10%) |
3(15%) |
2(10%) |
의료전달체계(보건의료체계) |
0 |
2(10%) |
0(0%) |
0(0%) |
사회보장및건강보험 |
5(25%) |
2(10%) |
2(10%) |
3(15%) |
보건경제 |
1(5%) |
2(10%) |
1(5%) |
0(0%) |
의료관계법규 |
2(10%) |
2(10%) |
2(10%) |
5(25%) |
보건사업 |
1(5%) |
2(10%) |
0(0%) |
2(10%) |
의료의 질 보증(QA) |
0 |
0(0%) |
1(5%) |
2(10%) |
계 |
20문제(100%) |
20문제(100%) |
20문제(100%) |
20문제(100%) |
2021년 서울시 보건행정 시험은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난이도 보통 수준에서 출제되었다. 이번 시험에서는 특히 사회보장 및 건강보험에서 다섯 문항이 출제되면서 높은 출제비중을 차지하였으며, 보건행정 과목은 기출문제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거듭 강조했었는데 올해도 마찬가지로 기존에 출제되었던 문제에서 동일한 유형을 보인 문제가 다수있었다.
2021년 서울 시험은 다음과 같이 네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1. 기출문제가 매우 중요하다.
2. 출제되었던 문제의 관련 영역은 반드시 응용문제로 기억해두어야 한다.
3. 사회적 이슈를 간파해야 한다.
4. 출제영역별로 학습시간을 배분해서 효율적인 학습이 되어야 한다.
다시 말하면, 보건행정은 기존에 출제된 내용에 충실하면서 포괄적인 학습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출문제를 기반으로해서 치밀하게 이해하고 준비하면서, 보건행정이라는 과목의 특성답게 변화화는 보건의료 환경에 대한 제도, 사회현상 들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한다면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 기출문제로 보는 보건행정 학습전략 및 학습방법
1. 기출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라.
2. 기출문제는 출제문제를 풀어보는 시간 이외에 다양한 의미로 활용하라.
3. 자주 출제되는 문제와 출제영역은 학습시간의 비중을 차등화하라.
4. 이론을 한번 독파한 후 반복을 통한 심화학습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5. 나무와 숲을 통해 멋진 승리를 쟁취할 수 있도록 학습을 한다.
보건행정 출제해부 및 학습대책 – 지방직
보건행정 출제 해부 –지방직 ∥ 지엽적인 내용에 얽매이지 말고 기본기를 탄탄히 다져야 …
2021년 지방직 보건행정 기출문제 또한 예년과 마찬가지로 인사혁신처 위탁으로 시행된 것이 아닌 지자체별로 시행이 되어 문제가 공개되지 않았다. 복원을 통한 분석이기 때문에 각 지자체별 출제된 문제를 모두 확인하는 것은 사실상 어려워 경기도 시험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전반적으로 지나치게 어려운 고난도 문제는 보이지 않았고 출제된 범위에서 벗어난 문제는 없었으나, 새로운 출제유형으로 제시된 문제가 많았다.
다시 말해, 난이도는 높지 않았으나 신선하고 좋은 문제로 구성되어 변별력을 잘 갖춘 문제들로 구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늘 강조하듯이 기본과 기출에 충실하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시험이었다.
▶ 공무원시험 준비기간이 얼마 되지 않은 수험생의 기출문제 활용법
▪ 반드시 본인이 먼저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기출문제 풀이를 학습
▪ 기출문제 풀이시간에는 학습영역과 출제영역의 비교에 초점
▪ 현재의 학습방법(시간, 중점학습 분야 등)의 전반적 점검에 비중
▪ 문제풀이 요령 및 Tip 터득
▶ 새로운 도전자(새로운 수험생)의 기출문제 활용법
▪ 출제 경향과 패턴의 파악
▪ 출제 경향에 따른 학습방법 선택
▶ 공통 활용법
첫째, 문제가 교과서의 어느 부분에서 출제되었는가를 확인하고
둘째, 특히 어느 영역에서 출제가 이루어지며,
셋째, 어떠한 유형(형태)로 출제가 되는 지를 체크하고,
넷째, 자신의 학습방법이 시험출제 유형에 부합하는 지를 점검
다섯째, 시험문제를 푸는 요령과 문제풀이의 팁(Tip)을 학습
1. 기출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라.
2. 기출문제는 출제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그 이상으로 다양한 의미로 활용하라.
3. 자주 출제되는 문제와 출제영역은 학습시간의 비중을 차등화 화라.
4. 이론을 한 번 독파한 후 반복을 통한 심화학습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5. 나무와 숲을 통해 멋진 승리를 쟁취할 수 있도록 학습하라.
공중보건 과목이 암기 위주의 학습이 필요한 과목이라면, 보건행정은 이해 위주의 학습이 필요한 과목이다. 보건행정은 공중보건과 비교해서 범위가 한정적이고 해마다 반드시 출제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수험 과목 중 가장 공부하기는 쉬운 과목이 될 수도 있다.
보건행정을 처음 접하는 수험생이라면 처음부터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펴가는 것 보다 전체적으로 한 번 훑어보고 꼼꼼하게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합격전략 6가지에서도 제시했듯이, 학습초기에는 진도나가는 것을 우선시하고, 나무를 보되 숲을 먼저 보는 것이 좋다.
이론서를 한 번 훑었다면 기출문제를 살펴보도록 한다. 반복되어 출제되는 문제는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내용임을 인지하고, 시험에서 놓치지 않도록 준비한다. 이론 강의에서 중요하다고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반복적으로 숙지하고 학습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기출문제에만 머무를 것이 아니라, 예상문제나 모의고사 문제를 풀면서 놓친 부분이나 특이적으로 체크해 볼만한 내용을 체크한다.
공무원 수험에서는 한 문제가 합격의 당락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반복해서 공부할 때는 나무와 숲을 모두 파악한다는 마음으로 꼼꼼하게 공부하는 것이 좋다.